소마앤바디 교육 컨설팅

저는 어릴때부터 운동을 즐기지 않고 자라다가 몇년전 테니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릴때부터 던지고 받고 달리고 하는 동작을 자연스럽게 익힌 친구들과 달리 저는 테니스 스윙 특히 스매시나 서브등 오버헤드 스윙의 움직임이 좋지 않아서 항상 힘을 싣지 못하고 공이 컨트롤이 안되어 일관성이 없었고, 안되는걸 보완하기위해 더 열심히 서브나 스매시 연습을 하게되면서 급기야 엘보와 어깨 통증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깨 재활을 하고자 인디언 클럽을 알아보던중 유튜브 알고리즘에 뜬 동영상이 방덕 사부님의 영상들이었습니다. 강의료나, 장비등의 지출에 대한 고민이 좀 있었지만, 4가지 방망이가 모두 특색이 있고, 배워서 익히게 되면 오히려 나중에 다쳐서 발생하는 비용보다 훨씬 이득이겠다 생각이 되어 4종류의 강의 모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테니스를 배울때 문제가 되는게 프로선수들의 멋진 스윙을 흉내내다보면 그들의 스윙을 팔로 ‘그리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오히려 파워와 일관성을 잃게 되고, 부상도 당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강의의 특징은 인체의 가장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찾아가는 과정이 곧 방망이를 익히는 과정이라는 점입니다.

첫워크샵에서는 페르시안밀에 어깨를 얻어맞고, 메이스벨에 골반을 얻어맞는등 겁이나서 스윙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는데, 강의 이후에 시간날때마다 연습을 하여 더 편하게 배울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전 워크샵때보다 업그레이드되어, 움직임의 강령을 정리해서 알려주시니, 제가 테니스를 칠 때도 그 강령만 생각하면서 운동을 할수 있어서 번잡하지 않고 쉽고 효과적이었습니다.

열심히 연습하여 다음 워크샵때 또 한번 퀀텀점프를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