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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님 · 24.03.31 ·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워크샵 1~4부 전체등록
고대운동 워크샵 총4부 전체등록해서 수강했습니다!
오랜만에 깊이있는 워크샵을 들어서 정말 좋았는데,
각 부마다 도구들이 다르지만 ‘힘의 원리’라는 맥락으로
일관성 있게 풀어주셔서 움직임에 대한 이해가 잘 되었고,
의도를 통해 움직임을 만든다는 관점이 정말 신선했습니다
고대운동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왕이면 전체등록 추천드리는데, 참여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퍼즐 조각 맞춰지는 느낌이 드실겁니다
김주현 선생님, 그리고 참여하셨던 모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랜만에 깊이있는 워크샵을 들어서 정말 좋았는데,
각 부마다 도구들이 다르지만 ‘힘의 원리’라는 맥락으로
일관성 있게 풀어주셔서 움직임에 대한 이해가 잘 되었고,
의도를 통해 움직임을 만든다는 관점이 정말 신선했습니다
고대운동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왕이면 전체등록 추천드리는데, 참여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퍼즐 조각 맞춰지는 느낌이 드실겁니다
김주현 선생님, 그리고 참여하셨던 모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효은님 · 24.03.10 · KETACADEMY 교육코스|소마앤바디 케틀벨 운동법 워크샵 전체 등록
힘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bongja66@nate.com님 · 24.02.23 ·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워크샵 4부 (클럽벨)
인테리어와 장소 압도, 코치님의 실력에 압도
생소한 경험이었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배웠네요~ 더 배워서 잘하고 싶어요~!
생소한 경험이었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배웠네요~ 더 배워서 잘하고 싶어요~!
*동욱님 · 24.01.08 ·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워크샵 2부 (인디언클럽)
인디언 클럽이 제일 머리아프고 기빨리고 힘들거다라고 누차 말씀은 하셨지만 들어보니 왜 그런지 알겠습니다. 다만 힘만 들고 운동량은 적은게 아니라 장력과 뻗어내는 힘, 그리고 상완회전에 대한 엄청난 이완과 감각훈련이 됐습니다. 그동안 뻗어내는 힘과 장력을 전혀 못쓰고 있었다는걸 깨닳았고 메이스벨이나 페르시안밀의 나쁜 버릇을 교정하는데 아주 탁월하다고 느꼈습니다. 도구 구매 충동은 솔직히 페르시안밀 메이스벨보다도 더 강하게 느꼈습니다. 아마 제가 검술을 했으면 아무리 비싸도 당일 결제했을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힘의집에서 열심히 돌려보겠습니다. 영국에서 재구성한 근대체육의 모체라고 해서 솔직히 약간 의구심이 있던건 사실이었지만 전성기 영국의 석박사들은 대단한 인물들이었던것 같습니다. 고대운동을 완전히 대체할 순 없지만 완벽하게 보완해주는 근대운동이었습니다!
*동채님 · 23.11.11 ·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워크샵 1~4부 전체등록
관심만 가지고 있던 고대운동을 설렘반 기대반으로 시작하였읍니다
페르시안밀 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 알기쉽게 김주현선생님이 설명을 해주셔서 재미 있었지만 몸은 생각과 다르게 부자연스러윘지만 나름 열심히 따라해 보았읍니다
팔힘이 아닌 진자운동 여러가지 요령을 배웠읍니다
고대운동을 통해 성장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링니다
고맙습니다
페르시안밀 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 알기쉽게 김주현선생님이 설명을 해주셔서 재미 있었지만 몸은 생각과 다르게 부자연스러윘지만 나름 열심히 따라해 보았읍니다
팔힘이 아닌 진자운동 여러가지 요령을 배웠읍니다
고대운동을 통해 성장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링니다
고맙습니다
*nhk456@naver.com님 · 23.10.29 ·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워크샵 4부 (클럽벨)
제일 중요항 기초와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어려운만큼 재미있었습니다! 좀 더 수련하여 재수강도 듣겠습니다!
*효은님 · 23.10.24 ·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워크샵 1부 (페르시안밀)
몸에 숨겨진 힘들을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거운 방망이를 이렇게 적은 힘으로 돌릴 수 있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특히 손 아치를 만들어서 당길 때 너무 쉽게 방망이를 넘길 수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긴 시간 강의라 힘들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재밌어서 시간이 금방 지나간 것 같아요~~
긴 시간 강의라 힘들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재밌어서 시간이 금방 지나간 것 같아요~~
*석수Tama님 · 23.10.10 · KETACADEMY 교육코스|소마앤바디 케틀벨 운동법 워크샵 전체 등록
케틀벨 1~3부 통합 후기
3부/ 겟업, 프레스
3부는 정말 완성도가 높은 강의였습니다. 소마틱스+케틀벨 스포츠 + 일상 움직임, 3가지가 모두 밀도 높고 깊이 있게 구성된 강의였습니다.
1,2,3부를 통합해서 듣는게 이래서 중요했구나,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1,2부는 질문이 쌓이고 3부에서 그 질문들이 해소된 느낌이었습니다.
1,2부는 케틀벨 스포츠라는 러시아의 유서 깊은 스포츠 방식에 배우며, 케틀벨의 과학적 활용도를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오랜 기간 쇳덩어리 공을 가지고, 인간의 몸으로, 가장 효율적인 움직임을 만들어왔으니, 이른바 '기르보이' 방식은 참 유서깊은 방식이겠습니다.
하지만 어렵습니다. 고대 운동의 과학적 원리를 밝혀내는 작업은 참 고고학 같구나 하는 생각을, 이전에 방덕님 수업을 들으며 생각했습니다. 막상 인도에서, 이란에서 방망이 돌리는 사람들은, 오랜 시간 사원에서 그렇게 해왔으니 그렇고 그렇게 스며든 영역이었겠지요. 케틀벨 또한 그런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러시아 챔피언들이야 몸이 이렇게 움직여서 이렇게 되는걸 차근차근 설명하는건 정말 어렵겠지요.
3부는 스윙, 스내치, 저크를 하면서 쌓였던 궁금증을 해소했습니다. 겟업과 프레스를 배우는게 아주 효과적인 답입니다. 한글로 바꾸면 흔들고, 낚아채고, (저크는 뭐죠..?) 하는 힘을 '밀기'와 '일어나기'로 배웠습니다.
3부의 강의들은 자못 인생 강의 처럼 들리기도 했습니다. 한얼님은 깊이있는 질문을 계속 던져주십니다.
"운동을 삶의 움직임에 통합하고, 그럴 때 변화가 일어난다"
이런 문장을 이야기할 때가 있었는데, 묘한 울림이 있었습니다..
소마틱스의 방법론이 강의에 적극 활용됩니다.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스스로 자각하도록 합니다. 동시에 기술적 접근이기에 명료한 티칭으로 이어집니다.
밀기 시간에는 누워서 최대무게까지 케틀벨을 들어봅니다. 코어가 작동되는 것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기울이고, 눕고, 구부려서(틸팅,레이백, 벤트) 드는 것을 배웁니다. 이 때 1부에서 배웠던 시소원리가 적극 활용됩니다. 이래서 스윙, 스내치, 저크가 이랬구나! 라고 몸으로 느낄 수 있게됩니다.
케틀벨 윈드밀, 케틀벨 겟업 같은 경우는
평소 유튜브를 보며 워낙 좋은 운동이라고 강조하셔서
그냥 그렇구나 싶었는데, 이 또한 밀기와 일어나기 원리에서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케틀벨 스포츠로서 배운 동작의 힘을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부터
내가 걷는 자세까지
혹은 앉아있을 때까지
적용, 실험, 활용할 수 있게됩니다.
역시 이번 9월 워크샵의 3부도 가장 중요 포인트는 '골반'의 움직임이었습니다. 1,2부 수업에서 한얼님이 최근 러시아에서 배워온/ 체득한 그 테크닉입니다.
"중심의 미세한 움직임은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
골반, 발바닥 아치에서 시작된 힘이
손끝으로 전달될 때는 걷잡을 수 없는 큰 폭이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큰 폭만 보고 따라가려 합니다. 하지만 중심의 미세한 움직임이 중요합니다.
아직 골반 움직임이 안되는 걸 여실히 깨달았네요..! 다음 워크샵까지는 이 부분에 질문을 두고 잘 쫓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부/ 스윙, 스내치+저크
케틀벨이 보기 쉬워졌습니다. 피트니스 계에 보급된 이후로 다이소에도 케틀벨이 있을 정도입니다. 손잡이를 두손으로 잡고, 엉덩이를 튕기는게 케틀벨 스윙운동으로 아주 유명해졌습니다. 이 정도야 누구나 바로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케틀벨을 유튜브에 검색을 해보면 몇개 더 따라해볼만한 운동이 나옵니다. 케틀벨 겟업, 케틀벨 프레스, 케틀벨 스쿼트… 다양한 운동법을 활용할 수 있으니 참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구도 가격이 싸고, 공간 효율적이고, 효과도 좋다고 말하니까요.
그런데 케틀벨 어렵습니다. 힘의 집을 다니며 계속해서 듣는 이야기는 "메이스벨보다 페르시안밀보다 케틀벨이 어렵다. 힘들다"라는 것입니다. 수업을 들으며 수영에 대해서도 생각해봅니다. 마치 물에서 개헤엄도 가능하지만 영법을 따지기 시작하면 정말 끝이 없습니다.
17?18년도에 듣고 6년만에 재수강하러 오신분이 있었습니다. 한얼님 케틀벨 수업도 벌써 1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노하우와 이야기가 밀도 있게 쌓여 있습니다.
테크닉, 여전히 어렵습니다. 한국 유일의 프로랭커인 한얼님도 어렵다고, 내 자세 보지말고 러시아 챔피언들 자세보라고 누누히 말하십니다.
"한,두개만 가져가도 성공이다."
수업에는 몇십년간 쌓여온 노하우 포인트 레슨이 이뤄집니다. 이번 23년 9월 수업에서는 골반 움직임이 제일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한얼님도 최근에 러시아에서 체득하고 오셨다고 하니..
시소놀이 감각이 가장 와닿는 부분이었습니다. 저는 햇수로 따지면 케틀벨, 메이스벨과 같은 진자운동 잡은지는 2년이 되어갑니다. 그런데 이번 워크샵을 통해, 가장 첫 동작인 스윙의 원리가, 이제서야 몸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된 포인트 입니다.
표정, 교근, 호흡도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수업 중에 또 강조된 부분은
스포츠로서 케틀벨입니다.
일반인으로서, 방구석에서 별다른 기구없이
대회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스포츠는
케틀벨이 거의 유일하다면서
케틀벨 스포츠 문화를 직접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5분, 10분 내에 극한의 고통으로 밀어 붙혀진다는게 궁금합니다. 정진해서 대회에 참여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덧붙혀 테크닉과 별개로 운동을 실시할 수 있는 노하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메이스벨, 페르시안밀을 훈련할 때 초반에 느낀 난처한 점이, 운동인데도 불구하고, 당장은 등 뒤에서 동작을 수행하는게 너무 어색해서, 몇번 하고 팔이 아파서, 전혀 운동 효과가 없던 기간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자유투 자세를 배워볼 수 있던 것은 좋은 노하우였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참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여하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3부/ 겟업, 프레스
3부는 정말 완성도가 높은 강의였습니다. 소마틱스+케틀벨 스포츠 + 일상 움직임, 3가지가 모두 밀도 높고 깊이 있게 구성된 강의였습니다.
1,2,3부를 통합해서 듣는게 이래서 중요했구나,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1,2부는 질문이 쌓이고 3부에서 그 질문들이 해소된 느낌이었습니다.
1,2부는 케틀벨 스포츠라는 러시아의 유서 깊은 스포츠 방식에 배우며, 케틀벨의 과학적 활용도를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오랜 기간 쇳덩어리 공을 가지고, 인간의 몸으로, 가장 효율적인 움직임을 만들어왔으니, 이른바 '기르보이' 방식은 참 유서깊은 방식이겠습니다.
하지만 어렵습니다. 고대 운동의 과학적 원리를 밝혀내는 작업은 참 고고학 같구나 하는 생각을, 이전에 방덕님 수업을 들으며 생각했습니다. 막상 인도에서, 이란에서 방망이 돌리는 사람들은, 오랜 시간 사원에서 그렇게 해왔으니 그렇고 그렇게 스며든 영역이었겠지요. 케틀벨 또한 그런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러시아 챔피언들이야 몸이 이렇게 움직여서 이렇게 되는걸 차근차근 설명하는건 정말 어렵겠지요.
3부는 스윙, 스내치, 저크를 하면서 쌓였던 궁금증을 해소했습니다. 겟업과 프레스를 배우는게 아주 효과적인 답입니다. 한글로 바꾸면 흔들고, 낚아채고, (저크는 뭐죠..?) 하는 힘을 '밀기'와 '일어나기'로 배웠습니다.
3부의 강의들은 자못 인생 강의 처럼 들리기도 했습니다. 한얼님은 깊이있는 질문을 계속 던져주십니다.
"운동을 삶의 움직임에 통합하고, 그럴 때 변화가 일어난다"
이런 문장을 이야기할 때가 있었는데, 묘한 울림이 있었습니다..
소마틱스의 방법론이 강의에 적극 활용됩니다.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스스로 자각하도록 합니다. 동시에 기술적 접근이기에 명료한 티칭으로 이어집니다.
밀기 시간에는 누워서 최대무게까지 케틀벨을 들어봅니다. 코어가 작동되는 것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기울이고, 눕고, 구부려서(틸팅,레이백, 벤트) 드는 것을 배웁니다. 이 때 1부에서 배웠던 시소원리가 적극 활용됩니다. 이래서 스윙, 스내치, 저크가 이랬구나! 라고 몸으로 느낄 수 있게됩니다.
케틀벨 윈드밀, 케틀벨 겟업 같은 경우는
평소 유튜브를 보며 워낙 좋은 운동이라고 강조하셔서
그냥 그렇구나 싶었는데, 이 또한 밀기와 일어나기 원리에서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케틀벨 스포츠로서 배운 동작의 힘을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부터
내가 걷는 자세까지
혹은 앉아있을 때까지
적용, 실험, 활용할 수 있게됩니다.
역시 이번 9월 워크샵의 3부도 가장 중요 포인트는 '골반'의 움직임이었습니다. 1,2부 수업에서 한얼님이 최근 러시아에서 배워온/ 체득한 그 테크닉입니다.
"중심의 미세한 움직임은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
골반, 발바닥 아치에서 시작된 힘이
손끝으로 전달될 때는 걷잡을 수 없는 큰 폭이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큰 폭만 보고 따라가려 합니다. 하지만 중심의 미세한 움직임이 중요합니다.
아직 골반 움직임이 안되는 걸 여실히 깨달았네요..! 다음 워크샵까지는 이 부분에 질문을 두고 잘 쫓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부/ 스윙, 스내치+저크
케틀벨이 보기 쉬워졌습니다. 피트니스 계에 보급된 이후로 다이소에도 케틀벨이 있을 정도입니다. 손잡이를 두손으로 잡고, 엉덩이를 튕기는게 케틀벨 스윙운동으로 아주 유명해졌습니다. 이 정도야 누구나 바로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케틀벨을 유튜브에 검색을 해보면 몇개 더 따라해볼만한 운동이 나옵니다. 케틀벨 겟업, 케틀벨 프레스, 케틀벨 스쿼트… 다양한 운동법을 활용할 수 있으니 참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구도 가격이 싸고, 공간 효율적이고, 효과도 좋다고 말하니까요.
그런데 케틀벨 어렵습니다. 힘의 집을 다니며 계속해서 듣는 이야기는 "메이스벨보다 페르시안밀보다 케틀벨이 어렵다. 힘들다"라는 것입니다. 수업을 들으며 수영에 대해서도 생각해봅니다. 마치 물에서 개헤엄도 가능하지만 영법을 따지기 시작하면 정말 끝이 없습니다.
17?18년도에 듣고 6년만에 재수강하러 오신분이 있었습니다. 한얼님 케틀벨 수업도 벌써 1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노하우와 이야기가 밀도 있게 쌓여 있습니다.
테크닉, 여전히 어렵습니다. 한국 유일의 프로랭커인 한얼님도 어렵다고, 내 자세 보지말고 러시아 챔피언들 자세보라고 누누히 말하십니다.
"한,두개만 가져가도 성공이다."
수업에는 몇십년간 쌓여온 노하우 포인트 레슨이 이뤄집니다. 이번 23년 9월 수업에서는 골반 움직임이 제일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한얼님도 최근에 러시아에서 체득하고 오셨다고 하니..
시소놀이 감각이 가장 와닿는 부분이었습니다. 저는 햇수로 따지면 케틀벨, 메이스벨과 같은 진자운동 잡은지는 2년이 되어갑니다. 그런데 이번 워크샵을 통해, 가장 첫 동작인 스윙의 원리가, 이제서야 몸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된 포인트 입니다.
표정, 교근, 호흡도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수업 중에 또 강조된 부분은
스포츠로서 케틀벨입니다.
일반인으로서, 방구석에서 별다른 기구없이
대회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스포츠는
케틀벨이 거의 유일하다면서
케틀벨 스포츠 문화를 직접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5분, 10분 내에 극한의 고통으로 밀어 붙혀진다는게 궁금합니다. 정진해서 대회에 참여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덧붙혀 테크닉과 별개로 운동을 실시할 수 있는 노하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메이스벨, 페르시안밀을 훈련할 때 초반에 느낀 난처한 점이, 운동인데도 불구하고, 당장은 등 뒤에서 동작을 수행하는게 너무 어색해서, 몇번 하고 팔이 아파서, 전혀 운동 효과가 없던 기간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자유투 자세를 배워볼 수 있던 것은 좋은 노하우였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참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여하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한님 · 23.08.24 ·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워크샵 1~4부 전체등록
책 읽고 고대운동에 관심이 생겨 교육을 들었습니다. 고유감각을 살리는 다양한 훈련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고풍적인 음악리듬에 맞추어 교육생 모두가 함께 같은 동작을 하면서 유대감이 형성되었던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워크숍 교육을 진행해주신 대표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세심하게 피드백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운동기구를 구입하여 집에서 연습해볼 생각입니다.
워크숍 교육을 진행해주신 대표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세심하게 피드백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운동기구를 구입하여 집에서 연습해볼 생각입니다.
*동욱님 · 23.08.21 ·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워크샵 1~4부 전체등록
소마틱스를 검색하다가 알게된 고대운동워크샵을 보자마자 등록을 하고 2주간 열심히 배웠습니다. 걷는걸 너무 좋아해서 어떻게 하면 더 잘 걸을수 있는지 항상 고민하던 저에게 정말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 워크샵이었던것 같아요!!!! 페르시안밀도 어렵다고 생가했지만,,, 가장 행복했던것이라는걸 곧 깨달았습니다. ㅎㅎ인디언클럽, 메이스벨, 클럽벨 모두 아직은 너무 어렵지만 걷던것처럼 조금씩 나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
*은성님 · 23.08.18 ·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워크샵|레슨|세미나 등록 페이지
힘의집의 대체재는 없습니다. 힘을 다루는 공간으로서, 그 공간을 넘어 새로운 시간을 타고 샘솟는 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현대의 우리는 파편화되고, 유리되는 삶의 양태를 가집니다. 하나의 보편적인 가치가 퇴색된 이래 ‘문화인’이라고 불리는 각 개인들은, 사실상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 채 자신의 진정한 ‘개인적’ 가치와는 무관한 외재적 질서가 잘 작동하도록 돕는 ‘기능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죠.
그러나 힘의집에서는 운동이라는 훌륭한 매개물을 통해 결속, 공동체, 함께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게 합니다. 심지어 페르시안-밀, 케틀벨, 쉐나, 메이스-벨을 통해 역사적 유구성을 가진 운동과 전통적 문화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역사적 유구성을 가졌다고 해서 더 본질적이라거나 더 가치가 있다는 식의 말을 하려는 게 아닙니다. 인간 사회의 역사적 연속성 상에서 운동을 경험함으로서 시간적 깊이와 전통의 역사를 음미해볼 수 있는 중요한 사건을 몸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죠. 우리가 오직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몸이 있는 곳, 그 몸에 담겨진 역사가 있는 곳, 기예가 있는 곳입니다. 힘의집에는 그러한 운동을 가르치는 장인들이 있고, 또한 이를 배우고 즐겨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힘의집에 대체재는 없는 것입니다.
현대의 우리는 파편화되고, 유리되는 삶의 양태를 가집니다. 하나의 보편적인 가치가 퇴색된 이래 ‘문화인’이라고 불리는 각 개인들은, 사실상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 채 자신의 진정한 ‘개인적’ 가치와는 무관한 외재적 질서가 잘 작동하도록 돕는 ‘기능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죠.
그러나 힘의집에서는 운동이라는 훌륭한 매개물을 통해 결속, 공동체, 함께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게 합니다. 심지어 페르시안-밀, 케틀벨, 쉐나, 메이스-벨을 통해 역사적 유구성을 가진 운동과 전통적 문화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역사적 유구성을 가졌다고 해서 더 본질적이라거나 더 가치가 있다는 식의 말을 하려는 게 아닙니다. 인간 사회의 역사적 연속성 상에서 운동을 경험함으로서 시간적 깊이와 전통의 역사를 음미해볼 수 있는 중요한 사건을 몸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죠. 우리가 오직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몸이 있는 곳, 그 몸에 담겨진 역사가 있는 곳, 기예가 있는 곳입니다. 힘의집에는 그러한 운동을 가르치는 장인들이 있고, 또한 이를 배우고 즐겨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힘의집에 대체재는 없는 것입니다.
*들보들님 · 23.08.18 ·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워크샵 1부 (페르시안밀)
단순한 동작인데, 단단했던 몸과 생각의 척추가 5시간의 고대 운동을 통해 유연하게 되어, 온 몸과 마음의 협응을 통해 강한 힘을 낼 수 있다는: 신비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건 운동이 아니라 혁명인걸요? 강추합니다.
*323gim@gmail.com 님의 리뷰입니다. (인증된 구매자)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워크샵|레슨|세미나 등록 페이지
저는 요가 원장님 권유로 수업 듣게 됐는데요. 확실히 어깨가 부드러워져서 수리야나마스까라에서 팔올리는 동작은 부드러워진게 느껴져요. 아프긴해서 약간 멍도 들었는데 지금은 빠지는 중이고요^^;; 종아리 알도 생김ㅋㅋ 문화적으로 다른 면도 많아서
다른나라 다녀온 느낌 이었어요. 정기적으로 하면 많은 도움 될 것같아요.
*323gim@gmail.com 님의 리뷰입니다. (인증된 구매자)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워크샵|레슨|세미나 등록 페이지
*isshong85@nate.com 님의 리뷰입니다. (인증된 구매자)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워크샵|레슨|세미나 등록 페이지
작년 세미나 참석 후 너무 재밌었어서 올해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경직된 움직임에서 벗어나 리드미컬하고 반복적인 움직임을 통해 방덕 선생님 말씀대로 우리몸에 원래 있던 가리워진 힘을 찾아가는 느낌이었고 방망이를 계속 돌려보니 척추와 흉곽의 움직임을 따라 사지로 뻗어나가는 힘을 조금이나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운 세미나였고 고대운동을 통해 내 몸의 원초적인 힘과 움직임을 일깨우고 싶다는 기대가 생겼습니다. 다음엔 워크샵에 꼭 참석해보고 싶습니다!
*isshong85@nate.com 님의 리뷰입니다. (인증된 구매자)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워크샵|레슨|세미나 등록 페이지
*진수 님의 리뷰입니다. (인증된 구매자)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워크샵 3부 (메이스벨)
메이스벨
처음으로 참여한 워크샵
머리의 힘
어꺠의 힘
골반의 힘
아치의 힘
4가지 힘의 주제로 이루어진 워크샵
별게로 메이스벨을 쥐는 힘
skin grip
스킨 그립이 나한테 주는 큰 영감이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어깨 힘을 빼고 노력을 했것만
잡는 악력이 아닌 부드럽게 피부 저항을 이용한 그립감
온 몸을 통해 전달되는 기분좋은 팽팽함
일상생활속에서도 명상하듯이 움직임이 일어납니다
*진수 님의 리뷰입니다. (인증된 구매자)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워크샵 3부 (메이스벨)
*진수 님의 리뷰입니다. (인증된 구매자)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워크샵|레슨|세미나 등록 페이지
고대운동문화
이란의 주르카네(힘의 집이란 뜻)
인도의 아카라(학술원 뜻 academy의 어원이기도 함)
페르시아 문학 ‘샤나메’
인도문학 ‘라마야나’ 마하바라타‘
고대운동응 전쟁의 역사의 흐름속에서 하나의 문화로 정착해왔다
신화적 구성을 바탕으로 영웅을 묘사할때 쓰이는 방망이 ,철퇴 등 자신의 몸보다 몇배나 큰 도구를 손쉽게 다루면서 그 영웅의 능력을 보여준다.
하누만의 무기 가다gada를 휘두르는데 우리한테 익숙한 손오공의 여의봉이 그것의 원형이라고 할수 있다.
요가 아사나는 주로 맨몸 운동을 하다보니 자신의 내력을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도구를 쥐고 휘두르다 보면 내력의 진면목이 드러난다.
예를 들어 팔을 굴곡 신전 운동을 주로 언급된다고 느껴지는데 반해 고대운동의 움직임의 원형의 해석은 목적지에 이르다 닿다(reach)로 팔을 펴는 개념을 얘기한다
당연한 것이 갓난아기가 눈에 보이는 물건을 잡을때 바로 그 목적지에 닿기 위해서 팔을 편다
그 움직임을 옆에서 보고 있으면 온 몸이 그 목적지에 닿아 있다
4시간 동안 시간 가는줄 모르고 원형의 움직임을 원형을 이루어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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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 님의 리뷰입니다. (인증된 구매자)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워크샵 4부 (클럽벨)
웹서핑 도중 신기한 스타일의 운동이 있어 신청한 클럽벨 워크샵에서
고대운동의 원리에 대해 맛보기를 해보고 나니
새로운 시선으로 운동을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두고두고 재수강 하며 천천히 익혀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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