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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a님 · 24.11.26 · 소마앤바디 케틀벨 교육
1. 현대인은 엉덩이 근육을 사용하는 법을 잊어가며 상·하체의 유기적 연결이 약해지고 있다. 조금 웃긴 말처럼 들리겠지만 ‘엉덩이 건망증’은 실재하는 증상이다.
2. 중력을 활용한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불필요한 힘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인다. 엉덩이는 상하체는 물론 중력과 관계를 회복하는 관건이다.
3. 이 때 단순한 구조의 케틀벨은 내가 힘을 제대로 쓰고 있는지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4. 운동의 본질은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단순히 근육 강화가 아니라, 인간의 몸이 수행해온 자연스러운 역할을 회복하는 것이 본질일 것이다.
5. 몸은 삶으로 확장된다. 몸의 감각이 없는 삶은 기반없는 신기루이다.
7. 감각을 삶의 질문으로 확장해보자. 그렇다면 내 삶에서 잃어버린 ‘엉덩이 감각’은 무엇일까? 무엇을 잊었기에 힘을 제대로 못쓰는 걸까? 혹은 우리는 무엇으로 제 힘을 쓸 수 있을까?
2. 중력을 활용한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불필요한 힘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인다. 엉덩이는 상하체는 물론 중력과 관계를 회복하는 관건이다.
3. 이 때 단순한 구조의 케틀벨은 내가 힘을 제대로 쓰고 있는지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4. 운동의 본질은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단순히 근육 강화가 아니라, 인간의 몸이 수행해온 자연스러운 역할을 회복하는 것이 본질일 것이다.
5. 몸은 삶으로 확장된다. 몸의 감각이 없는 삶은 기반없는 신기루이다.
7. 감각을 삶의 질문으로 확장해보자. 그렇다면 내 삶에서 잃어버린 ‘엉덩이 감각’은 무엇일까? 무엇을 잊었기에 힘을 제대로 못쓰는 걸까? 혹은 우리는 무엇으로 제 힘을 쓸 수 있을까?
**un님 · 24.11.18 ·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교육
우연에 우연을 거쳐, 유튜브 알고리즘의 영험한 인도 속에
어느새 고대운동 1~4부 전체 과정을 충동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집에는 '블랙 프라이데이' 등등 올바른 핑계를 대었지요.
등록 후 가장 가까운 교육일이 바로 4일 후였는데,
3부 '메이스 벨'부터 시작한다고 했습니다.
메이스 벨이 뭐지? 하고 찾아보니,
커다란 츄파춥스를 등 뒤로 마구 휘둘러대는 운동이더군요.
멋져 보이긴 하는데, 멸치인 내가 저렇게 무거운 추가 달린 막대기를
첫 수업부터 멋지게 휘두를 수 있을까?
1부부터 차근차근 수강해야 하는 거 아닐까?
찾아보니 1부는 내년 1월 말에야 들을 수 있더군요.
두 달 동안 조금이라도 몸을 만들고 워크숍을 들어가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단톡방에 초대되었고, '이번 주말 오실 거죠?' 방덕님 한 마디에
룰루랄라 신촌을 향하는 내 가슴은 마냥 두근두근…
정신을 차려 보니 그렇게 '힘의 집'에 둘러앉아 차를 마시고 있더군요.
"메이스 벨 운동으로 멸치 탈출 가능?"이라는 방덕님 유튜브도
무작정 시작하는 데 한몫했습니다.
(정작 본인은 그런 영상 올린 줄도 모르시더라는;)
동영상으로 볼 때는 대충 동작을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거 하나로 5시간 배울 게 있나? 아, 여러 동작을 배우려나?' 했는데,
바로 그 동작, 유튜브에서 개나 소나 아무나 너무나 쉽게 돌리던
그 메이스 벨 휘두르기 하나 배우는 데 5시간이 모자라더군요.
그렇게 자연스럽고 능숙한 움직임이 참 쉽지 않았습니다.
딱 한 동작 하나에 다양한 운동 원리와 힘쓰는 법이 곳곳에 숨어(?) 있었고,
그런 포인트들을 제대로 인지하고 제대로 적용하면서 그때그때
부드럽고 유연하게 츄파춥스를 휘두르기가 정말 만만치 않았습니다.
체중 56kg의 제게는 4kg 메이스 벨도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버겁더군요.
살(근육)이 별로 없어서인지(는 핑계고, 제대로 못 해서이겠지요)
견갑골 위쪽에 봉이 눌리고 부딪히면서 어깨 뒤쪽 뼈 부분에 멍이 들어 아팠습니다.
특히 목덜미 뒤쪽에 손을 가져가는 동작에 불필요한 힘이 자꾸 들어가더군요.
뒷목이 뻐근해서 주무를 때 외에는 양손을 뒷덜미로 가져갈 일이 거의 없었는데,
메이스 벨도, 클럽 벨도 모두 이 동작을 통해 손과 척추의 중심축을 정렬한 후
힘을 쓰는 다음 동작으로 넘어가는 흐름인 것 같았습니다.
어느 유튜브 영상에서 어깨와 골반을 좌우로 요염하게 비틀이며
어딘가 취한 듯 머리까지 계속 살짝살짝 흔들면서
방망이를 휘두르는 모습을 어쩐지 안타까운 마음으로 본 적이 있었는데,
고대운동 워크숍에서 배워보니 그게 다 까닭이 있는 움직임이더군요.
머리와 시선을 통한 몸의 그 연동이 잘되지 않아서 오히려 안타깝기까지 했습니다.
그 야릇한 헤드뱅잉이 사실은 머리와 어깨 등의 관절을 제대로 연동시켜
더 자연스럽고 힘 있는 동작을 위한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되니 흥미로웠습니다.
골반, 머리, 어깨, 아치, 그리고 시선을 통한 힘의 쓰임, 흉곽과 발의 일치,
나무 봉을 이용한 여러 연습, 고무판을 사용한 뒤집기 등
평소 잘 쓰지 않던 몸의 다양한 부분들을 유기적인 힘의 연결고리를 통해
하나의 의도로 합해서 쓰는 법을 배울 수 있었는데,
오랜만에 바닥을 구르고 나의 걷기, 서기, 앉기, 흔들기 등을 재인식하면서
굳어진 몸의 한계와 함께 새로운 가능성도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워크숍 다음날, 허벅지 안쪽을 비롯해 평소 느끼지 못했던 몸의 곳곳이
뻐근하고 당깁니다. 그냥 서서 큰 방망이, 작은 방망이를 휘둘렀을 뿐인데
허벅지와 견갑골 안쪽, 어깨, 좌우 옆구리 등 온몸이 골고루 뻐근하네요.
한편으론 계단을 오르내리는 발걸음과 몸의 축이 조금은 다르게 인지되어
그 또한 흥미롭습니다. 이틀간 배운 내용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연습해서
다음 워크숍 때에는 불필요한 힘을 더 덜어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새침한 듯 열성적으로 하나하나 세심하게 지도해주신 방덕님과(^ ^)
함께 땀 흘리며 연습하고 도와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워크숍 때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느새 고대운동 1~4부 전체 과정을 충동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집에는 '블랙 프라이데이' 등등 올바른 핑계를 대었지요.
등록 후 가장 가까운 교육일이 바로 4일 후였는데,
3부 '메이스 벨'부터 시작한다고 했습니다.
메이스 벨이 뭐지? 하고 찾아보니,
커다란 츄파춥스를 등 뒤로 마구 휘둘러대는 운동이더군요.
멋져 보이긴 하는데, 멸치인 내가 저렇게 무거운 추가 달린 막대기를
첫 수업부터 멋지게 휘두를 수 있을까?
1부부터 차근차근 수강해야 하는 거 아닐까?
찾아보니 1부는 내년 1월 말에야 들을 수 있더군요.
두 달 동안 조금이라도 몸을 만들고 워크숍을 들어가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단톡방에 초대되었고, '이번 주말 오실 거죠?' 방덕님 한 마디에
룰루랄라 신촌을 향하는 내 가슴은 마냥 두근두근…
정신을 차려 보니 그렇게 '힘의 집'에 둘러앉아 차를 마시고 있더군요.
"메이스 벨 운동으로 멸치 탈출 가능?"이라는 방덕님 유튜브도
무작정 시작하는 데 한몫했습니다.
(정작 본인은 그런 영상 올린 줄도 모르시더라는;)
동영상으로 볼 때는 대충 동작을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거 하나로 5시간 배울 게 있나? 아, 여러 동작을 배우려나?' 했는데,
바로 그 동작, 유튜브에서 개나 소나 아무나 너무나 쉽게 돌리던
그 메이스 벨 휘두르기 하나 배우는 데 5시간이 모자라더군요.
그렇게 자연스럽고 능숙한 움직임이 참 쉽지 않았습니다.
딱 한 동작 하나에 다양한 운동 원리와 힘쓰는 법이 곳곳에 숨어(?) 있었고,
그런 포인트들을 제대로 인지하고 제대로 적용하면서 그때그때
부드럽고 유연하게 츄파춥스를 휘두르기가 정말 만만치 않았습니다.
체중 56kg의 제게는 4kg 메이스 벨도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버겁더군요.
살(근육)이 별로 없어서인지(는 핑계고, 제대로 못 해서이겠지요)
견갑골 위쪽에 봉이 눌리고 부딪히면서 어깨 뒤쪽 뼈 부분에 멍이 들어 아팠습니다.
특히 목덜미 뒤쪽에 손을 가져가는 동작에 불필요한 힘이 자꾸 들어가더군요.
뒷목이 뻐근해서 주무를 때 외에는 양손을 뒷덜미로 가져갈 일이 거의 없었는데,
메이스 벨도, 클럽 벨도 모두 이 동작을 통해 손과 척추의 중심축을 정렬한 후
힘을 쓰는 다음 동작으로 넘어가는 흐름인 것 같았습니다.
어느 유튜브 영상에서 어깨와 골반을 좌우로 요염하게 비틀이며
어딘가 취한 듯 머리까지 계속 살짝살짝 흔들면서
방망이를 휘두르는 모습을 어쩐지 안타까운 마음으로 본 적이 있었는데,
고대운동 워크숍에서 배워보니 그게 다 까닭이 있는 움직임이더군요.
머리와 시선을 통한 몸의 그 연동이 잘되지 않아서 오히려 안타깝기까지 했습니다.
그 야릇한 헤드뱅잉이 사실은 머리와 어깨 등의 관절을 제대로 연동시켜
더 자연스럽고 힘 있는 동작을 위한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되니 흥미로웠습니다.
골반, 머리, 어깨, 아치, 그리고 시선을 통한 힘의 쓰임, 흉곽과 발의 일치,
나무 봉을 이용한 여러 연습, 고무판을 사용한 뒤집기 등
평소 잘 쓰지 않던 몸의 다양한 부분들을 유기적인 힘의 연결고리를 통해
하나의 의도로 합해서 쓰는 법을 배울 수 있었는데,
오랜만에 바닥을 구르고 나의 걷기, 서기, 앉기, 흔들기 등을 재인식하면서
굳어진 몸의 한계와 함께 새로운 가능성도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워크숍 다음날, 허벅지 안쪽을 비롯해 평소 느끼지 못했던 몸의 곳곳이
뻐근하고 당깁니다. 그냥 서서 큰 방망이, 작은 방망이를 휘둘렀을 뿐인데
허벅지와 견갑골 안쪽, 어깨, 좌우 옆구리 등 온몸이 골고루 뻐근하네요.
한편으론 계단을 오르내리는 발걸음과 몸의 축이 조금은 다르게 인지되어
그 또한 흥미롭습니다. 이틀간 배운 내용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연습해서
다음 워크숍 때에는 불필요한 힘을 더 덜어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새침한 듯 열성적으로 하나하나 세심하게 지도해주신 방덕님과(^ ^)
함께 땀 흘리며 연습하고 도와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워크숍 때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효은님 · 24.10.28 ·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워크샵 재수강
재수강을 통해서 걷기와 휘두르기의 연관성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수업을 듣고나면 평소 무거웠던 어깨와 목 근육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느낌이라 신기합니다!
*수영님 · 24.10.24 ·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교육
고대운동 4개 꼭 들어야 합니다!
방덕 선생님의 깊이감 있는 강의에 정말이지 매료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잘 적용하고 익히고 수련하여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방덕 선생님의 깊이감 있는 강의에 정말이지 매료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잘 적용하고 익히고 수련하여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aver.com님 · 24.09.24 · 소마앤바디 케틀벨 워크샵 재수강 신청
습관을 들이면 방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인데 그게 어렵네요. 워크샵이 길었지만 즐거웠습니다.
*미영님 · 24.08.31 ·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교육
클럽벨워크샵 참가 이후
두번째로 힘의집을 방문했습니다.
이번에는 메이스벨 워크샵.
너무너무 내스타일이야~~!!^^
시범 보이시는 방덕님을 보고 따라해보고
여러가지 드릴도 다 배우는데
시간가는줄모르고
재밌고 재밌고 재밌었어요.
바로 메이스벨의 매력에 풍덩~~~^^
단순하게 한개로 돌리는데 그게 딱 제맘에
와닿았습니다.
바로 메이스벨 12킬로 구매하고
부푼맘으로 대기중입니다~^^
다음 워크샵때도 필참해서
계속 배움에 업그레이드를 하고싶습니다.
평생 재수강은 무료라는
힘의 집 프로그램
만쉐이입니다~!!^^
두번째로 힘의집을 방문했습니다.
이번에는 메이스벨 워크샵.
너무너무 내스타일이야~~!!^^
시범 보이시는 방덕님을 보고 따라해보고
여러가지 드릴도 다 배우는데
시간가는줄모르고
재밌고 재밌고 재밌었어요.
바로 메이스벨의 매력에 풍덩~~~^^
단순하게 한개로 돌리는데 그게 딱 제맘에
와닿았습니다.
바로 메이스벨 12킬로 구매하고
부푼맘으로 대기중입니다~^^
다음 워크샵때도 필참해서
계속 배움에 업그레이드를 하고싶습니다.
평생 재수강은 무료라는
힘의 집 프로그램
만쉐이입니다~!!^^
*영민님 · 24.08.24 ·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워크샵 재수강
골반의 힘, 머리 움직임, 시선의 힘, 명확한 의도가 가져오는 움직임 , 몸의 아치 등등을 배웠다.
이 컨셉들은 신체가 움직일 수 있는 잠재력의 일부들이다.
중요한 건 몸을 참 모르고 산다는 점이다. 이 워크샵을 통해 배울 수 있다.
김주현 선생님의 몸을 통해 얻어낸 메이스벨의 세밀한 움직임은 고대 인도인들의 움직임에 대한 누적되고 깊은이해들을 조금 엿볼수있게 도와준다
재미있었다~
이 컨셉들은 신체가 움직일 수 있는 잠재력의 일부들이다.
중요한 건 몸을 참 모르고 산다는 점이다. 이 워크샵을 통해 배울 수 있다.
김주현 선생님의 몸을 통해 얻어낸 메이스벨의 세밀한 움직임은 고대 인도인들의 움직임에 대한 누적되고 깊은이해들을 조금 엿볼수있게 도와준다
재미있었다~
*영인님 · 24.08.21 ·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교육
고대운동 1~4부 워크샵 신청하고 1,2부 먼저 다녀왔습니다. 일정 상 3,4부 워크샵은 다음에 수강해야겠네요. 처음 케틀벨 워크샵을 큰 맘(?) 먹고 신청하면서 케틀벨 운동으로 평생 만족해야지.. 했는데, 자꾸 궁금하고 눈에 밟혀서 고대운동 역시 신청했습니다.
1부 페르시안밀 수업은 쉐나 운동법과 페르시안밀을 같이 경험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르쳐주는 맥락이 두 운동 모두 다르지 않음을 느꼈고 그것이 연결되는 기쁨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수업에서 배운 내용의 맥락을 더 익히기 위해선 이왕이면 도구를 사용해서 연습을 해봐야할텐데 다 갖추기엔 부담이 돼서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우선 평소 걸어다니는 움직임에서라도 연습을..!ㅎ
2부 인디언클럽은 가기 전에 어려울 것이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그랬습니다. 손가락 발가락 개별적으로 움직이는게 원래 잘 안된달까요 그리고 방향도 자주 헷갈리고 그래서 인디언클럽 동작도 같이 배운 짝궁에 비해 전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잘 안되는구나 하고 알게되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인디언클럽은 제 친구와 같이 쓰면 되기에 도구를 하나 구입해보려 합니다.ㅎㅎ 다음 수업도 기대하며 새로운 공간에서 시작하는 힘의집 시즌4도 축하합니다.
1부 페르시안밀 수업은 쉐나 운동법과 페르시안밀을 같이 경험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르쳐주는 맥락이 두 운동 모두 다르지 않음을 느꼈고 그것이 연결되는 기쁨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수업에서 배운 내용의 맥락을 더 익히기 위해선 이왕이면 도구를 사용해서 연습을 해봐야할텐데 다 갖추기엔 부담이 돼서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우선 평소 걸어다니는 움직임에서라도 연습을..!ㅎ
2부 인디언클럽은 가기 전에 어려울 것이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그랬습니다. 손가락 발가락 개별적으로 움직이는게 원래 잘 안된달까요 그리고 방향도 자주 헷갈리고 그래서 인디언클럽 동작도 같이 배운 짝궁에 비해 전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잘 안되는구나 하고 알게되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인디언클럽은 제 친구와 같이 쓰면 되기에 도구를 하나 구입해보려 합니다.ㅎㅎ 다음 수업도 기대하며 새로운 공간에서 시작하는 힘의집 시즌4도 축하합니다.
********gmail.com님 · 24.08.21 ·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교육
아들을 따라 페르시안밀 워크샵 다녀왔습니다. 잘 모르는 운동이고 나이도 있어서 하루 워크샵이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운동법 워크샵은 힘들기 보다는 하나하나 운동법을 배워가는 시간이어서 재밌게 배우고 왔네요. 아직 페르시안밀과 쉐나 움직임이 몸에 낯설게 느껴지고 감을 잡지 못한 것 같은데.. 페르시안밀을 구해서 좀 휘둘러봐야겠습니다. 좋은 경험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gmail.com님 · 24.08.21 ·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교육
배우고 싶었던 인디언클럽 워크샵 다녀왔습니다!
새롭게 단장했다고 하는 힘의집 공간도 좋았고
인디언클럽의 기본을 충분히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대한만큼 인디언클럽은 재밌고 혼자서 오래오래 수련(?)하기도 좋은 도구, 운동법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다음번 워크샵 전까지 꾸준히 연습하길 바라며..! 좋은 워크샵 고맙습니다~!
새롭게 단장했다고 하는 힘의집 공간도 좋았고
인디언클럽의 기본을 충분히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대한만큼 인디언클럽은 재밌고 혼자서 오래오래 수련(?)하기도 좋은 도구, 운동법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다음번 워크샵 전까지 꾸준히 연습하길 바라며..! 좋은 워크샵 고맙습니다~!
**********@naver.com님 · 24.08.13 ·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교육
원론적인 부분부터 간결하고 섬세한 팁, 그리고 현장에서 적용할 때의 다양한 방법들까지
선생님들의 내공과 철학을 배울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고
나를 제 3자의 시선으로 다시한번 바라보게 된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하고 온 값진 세미나였습니다.
첫 만남부터 생각보다 너무나도 거대하고 내공이 느껴지는 두 선생님의 아우라에 놀랐고
세미나가 진행 될 수록 선생님들의 내공은 생각보다 더 내면의 깊은 곳까지 건드리게 되었습니다.
클럽벨이 안내해준 이 시간은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었고 그냥 방망이를 휘두른 시간이 아니라고 느껴졌습니다.
소중하고 값진 시간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의 내공과 철학을 배울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고
나를 제 3자의 시선으로 다시한번 바라보게 된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하고 온 값진 세미나였습니다.
첫 만남부터 생각보다 너무나도 거대하고 내공이 느껴지는 두 선생님의 아우라에 놀랐고
세미나가 진행 될 수록 선생님들의 내공은 생각보다 더 내면의 깊은 곳까지 건드리게 되었습니다.
클럽벨이 안내해준 이 시간은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었고 그냥 방망이를 휘두른 시간이 아니라고 느껴졌습니다.
소중하고 값진 시간 감사합니다
*영인님 · 24.06.02 · 소마앤바디 케틀벨 워크샵 재수강 신청
케틀벨 워크샵 두번 째 재수강이네요.
처음 워크샵 수강을 고민했던 게 다른게 아니고 나름 큰 금액을 써야해서 였는데.. 매년 한두번씩 재수강하는 것만으로도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었다고 지금은 생각합니다.
큰 워크샵 과목(주제)는 비슷하지만 매 워크샵마다 한얼 선생님이 특히 강조하는 움직임? 부분이 있고 이를 통해 몸을 더 잘 알고 사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네요. 무언가 제 몸이 잘 반응하지 못한다고 느끼는 게 어떤 움직임을 하던지 재밌는 부분인데 그런 점을 다양한 통로를 통해 알 기회를 준달까요..?
즐겁게 연습하며 다음 재수강 날을 기다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처음 워크샵 수강을 고민했던 게 다른게 아니고 나름 큰 금액을 써야해서 였는데.. 매년 한두번씩 재수강하는 것만으로도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었다고 지금은 생각합니다.
큰 워크샵 과목(주제)는 비슷하지만 매 워크샵마다 한얼 선생님이 특히 강조하는 움직임? 부분이 있고 이를 통해 몸을 더 잘 알고 사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네요. 무언가 제 몸이 잘 반응하지 못한다고 느끼는 게 어떤 움직임을 하던지 재밌는 부분인데 그런 점을 다양한 통로를 통해 알 기회를 준달까요..?
즐겁게 연습하며 다음 재수강 날을 기다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
***Tama 님의 리뷰입니다. (인증된 구매자)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교육
수업 내용이 풍성합니다. 아래와 같이 정리해봤습니다
1.척추를 사용하며 어깨의 부담을 줄인다.
방망이류 운동은 덤벨 아령처럼 어깨로 들지 않습니다. 척추의 가동 범위를 사용해 힘을 씁니다. 다섯시간 동안 쌓일 내용의 기초는 척추입니다.
2.내회전 머리넣고 드랍
어깨를 내회전합니다.
3.윈드밀. 가상의 가슴의 선에서 나온 손이 반대쪽 복숭아뼈를 명확히 터치한다
4.머리의 힘 이끄는힘
5.어깨의 힘 내회전, 2구간 머리랑 같이
6.아치의힘 그립 네번째 손가락을 깊숙히
7.두번째손가락 멀리
8.2구간 활용
들고 내리고가 아니라
가깝고 멀어지게
9.통합 시선, 네번의 겨드랑이 사이(3+1)
10 흉곽과 대퇴의 확장. 무릎을 굽힌상태보다는 대퇴는 뒤로 던지며 허리의 아치를 생성(아치를 만드려는 의도가 오히려 짧은 허리를 만들기도 한다. 길게)
11.주기화훈련, 지속시간을 중점으로
***Tama 님의 리뷰입니다. (인증된 구매자)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교육
***Tama 님의 리뷰입니다. (인증된 구매자)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워크샵 재수강
재수강을 하며 늘 새롭게 배우는 정교한 테크닉이 쌓여갑니다!
***Tama 님의 리뷰입니다. (인증된 구매자)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워크샵 재수강
***Tama 님의 리뷰입니다. (인증된 구매자) 소마앤바디 케틀벨 교육
1. 현대인은 엉덩이 근육을 사용하는 법을 잊어가며 상·하체의 유기적 연결이 약해지고 있다. 조금 웃긴 말처럼 들리겠지만 ‘엉덩이 건망증’은 실재하는 증상이다.
2. 중력을 활용한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불필요한 힘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인다. 엉덩이는 상하체는 물론 중력과 관계를 회복하는 관건이다.
3. 이 때 단순한 구조의 케틀벨은 내가 힘을 제대로 쓰고 있는지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4. 운동의 본질은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단순히 근육 강화가 아니라, 인간의 몸이 수행해온 자연스러운 역할을 회복하는 것이 본질일 것이다.
5. 몸은 삶으로 확장된다. 몸의 감각이 없는 삶은 기반없는 신기루이다.
7. 감각을 삶의 질문으로 확장해보자. 그렇다면 내 삶에서 잃어버린 ‘엉덩이 감각’은 무엇일까? 무엇을 잊었기에 힘을 제대로 못쓰는 걸까? 혹은 우리는 무엇으로 제 힘을 쓸 수 있을까?
***Tama 님의 리뷰입니다. (인증된 구매자)
소마앤바디 케틀벨 교육
***Tama 님의 리뷰입니다. (인증된 구매자) 소마앤바디 케틀벨 워크샵 재수강 신청
늘 꽉찬 느낌을 주는 워크샵입니다. 리프팅의 기술이 삶의 감각까지 확장됩니다.
***Tama 님의 리뷰입니다. (인증된 구매자)
소마앤바디 케틀벨 워크샵 재수강 신청
**un 님의 리뷰입니다. (인증된 구매자)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교육
우연에 우연을 거쳐, 유튜브 알고리즘의 영험한 인도 속에
어느새 고대운동 1~4부 전체 과정을 충동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집에는 ‘블랙 프라이데이’ 등등 올바른 핑계를 대었지요.
등록 후 가장 가까운 교육일이 바로 4일 후였는데,
3부 ‘메이스 벨’부터 시작한다고 했습니다.
메이스 벨이 뭐지? 하고 찾아보니,
커다란 츄파춥스를 등 뒤로 마구 휘둘러대는 운동이더군요.
멋져 보이긴 하는데, 멸치인 내가 저렇게 무거운 추가 달린 막대기를
첫 수업부터 멋지게 휘두를 수 있을까?
1부부터 차근차근 수강해야 하는 거 아닐까?
찾아보니 1부는 내년 1월 말에야 들을 수 있더군요.
두 달 동안 조금이라도 몸을 만들고 워크숍을 들어가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단톡방에 초대되었고, ‘이번 주말 오실 거죠?’ 방덕님 한 마디에
룰루랄라 신촌을 향하는 내 가슴은 마냥 두근두근…
정신을 차려 보니 그렇게 ‘힘의 집’에 둘러앉아 차를 마시고 있더군요.
“메이스 벨 운동으로 멸치 탈출 가능?”이라는 방덕님 유튜브도
무작정 시작하는 데 한몫했습니다.
(정작 본인은 그런 영상 올린 줄도 모르시더라는;)
동영상으로 볼 때는 대충 동작을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거 하나로 5시간 배울 게 있나? 아, 여러 동작을 배우려나?’ 했는데,
바로 그 동작, 유튜브에서 개나 소나 아무나 너무나 쉽게 돌리던
그 메이스 벨 휘두르기 하나 배우는 데 5시간이 모자라더군요.
그렇게 자연스럽고 능숙한 움직임이 참 쉽지 않았습니다.
딱 한 동작 하나에 다양한 운동 원리와 힘쓰는 법이 곳곳에 숨어(?) 있었고,
그런 포인트들을 제대로 인지하고 제대로 적용하면서 그때그때
부드럽고 유연하게 츄파춥스를 휘두르기가 정말 만만치 않았습니다.
체중 56kg의 제게는 4kg 메이스 벨도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버겁더군요.
살(근육)이 별로 없어서인지(는 핑계고, 제대로 못 해서이겠지요)
견갑골 위쪽에 봉이 눌리고 부딪히면서 어깨 뒤쪽 뼈 부분에 멍이 들어 아팠습니다.
특히 목덜미 뒤쪽에 손을 가져가는 동작에 불필요한 힘이 자꾸 들어가더군요.
뒷목이 뻐근해서 주무를 때 외에는 양손을 뒷덜미로 가져갈 일이 거의 없었는데,
메이스 벨도, 클럽 벨도 모두 이 동작을 통해 손과 척추의 중심축을 정렬한 후
힘을 쓰는 다음 동작으로 넘어가는 흐름인 것 같았습니다.
어느 유튜브 영상에서 어깨와 골반을 좌우로 요염하게 비틀이며
어딘가 취한 듯 머리까지 계속 살짝살짝 흔들면서
방망이를 휘두르는 모습을 어쩐지 안타까운 마음으로 본 적이 있었는데,
고대운동 워크숍에서 배워보니 그게 다 까닭이 있는 움직임이더군요.
머리와 시선을 통한 몸의 그 연동이 잘되지 않아서 오히려 안타깝기까지 했습니다.
그 야릇한 헤드뱅잉이 사실은 머리와 어깨 등의 관절을 제대로 연동시켜
더 자연스럽고 힘 있는 동작을 위한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되니 흥미로웠습니다.
골반, 머리, 어깨, 아치, 그리고 시선을 통한 힘의 쓰임, 흉곽과 발의 일치,
나무 봉을 이용한 여러 연습, 고무판을 사용한 뒤집기 등
평소 잘 쓰지 않던 몸의 다양한 부분들을 유기적인 힘의 연결고리를 통해
하나의 의도로 합해서 쓰는 법을 배울 수 있었는데,
오랜만에 바닥을 구르고 나의 걷기, 서기, 앉기, 흔들기 등을 재인식하면서
굳어진 몸의 한계와 함께 새로운 가능성도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워크숍 다음날, 허벅지 안쪽을 비롯해 평소 느끼지 못했던 몸의 곳곳이
뻐근하고 당깁니다. 그냥 서서 큰 방망이, 작은 방망이를 휘둘렀을 뿐인데
허벅지와 견갑골 안쪽, 어깨, 좌우 옆구리 등 온몸이 골고루 뻐근하네요.
한편으론 계단을 오르내리는 발걸음과 몸의 축이 조금은 다르게 인지되어
그 또한 흥미롭습니다. 이틀간 배운 내용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연습해서
다음 워크숍 때에는 불필요한 힘을 더 덜어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새침한 듯 열성적으로 하나하나 세심하게 지도해주신 방덕님과(^ ^)
함께 땀 흘리며 연습하고 도와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워크숍 때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n 님의 리뷰입니다. (인증된 구매자)
소마앤바디 고대운동 교육